[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농장체험 Nunn Better Farms (체리 피킹🍒)

지난 6월 체리농장에
Cherry Picking 하러
다녀왔어요 ᕕ (ᐛ) ᕗ

요즘 열심히 경험치 쌓는 일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번에 체리피킹 습득✨️으로
Farming 스킬트리를 추가했답니다
d(>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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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 Bay지역 Brentwood라는 곳에 위치한
Nunn Better Farms에 다녀왔어요.
 
 

Nunn Better Farms
📍2777 Sellers Ave, Brentwood, CA 94513

 
친한 회사 동료 D와 함께 다녀왔는데
그녀가 사는 Conconrd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렸어요 🛣️🚗💨
 
 

 

열심히 네비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체리농장 🍒
 
흙먼지가 엄청 날렸는데
세차하고 갔으면 엄청 억울했을 듯 🙃
 
 

 
주차하고 농장 이름이 적힌 큰 컨테이너까지
걸어 나오면 카운터에서 버킷을 받을 수 있어요.
 
나중에 다시 카운터로 돌아와서
수확한 체리를 사면 되는데
이날 체리 가격은 파운드당 $3.
바로 전날 Whole Foods에서 봤던
체리보다 더 비쌌음 (๏ᆺ๏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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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왼편에 엄청난 규모의
체리밭이 펼쳐져 있어요 🌳🍒
 
 

 
사람들이 앞쪽에 몰려있어서 그런지
뒤쪽으로 좀 더 걸어가야
실한 체리가 많이 달려있더라고요.
 
농장에 오는 제일 큰 장점은
바로 따서 먹을 수 있는 점이에요.
딴것 반은 먹고, 반은 버킷에 넣어준 ㅎ
 
농약 때문에 안 씻고 먹어도 되나 싶었는데
먹어도 안 죽는다는 D의 말을 듣고
마구마구 입에 넣어줌 ㅋ ( *･∀･)_🍒~
 
체리에 흙먼지가 많이 묻어있는데
옷에 쓱싹쓱싹 닦아서 먹었어요.
그래도 나중에 입에서 흙이 씹히더라고요 (´▽｀;)
 
 

 

조금 더 걸어가다 보니
레이니어 체리도 있었어요.
이게 더 갠적으로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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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기념샷 📸
이렇게 입고 갔더니 타 죽는 쥴
♨o(>_<)o♨
 
너무 더워서 한 시간도 안 있었던 거 같아요.
배부르게 체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 말고는
가격은 마켓에서 사는 거랑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소중한 나의 노동력을 아끼고
시원한 마트에서 할인가격에 체리를
사 먹는 것이 어쩌면 나을지도...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