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ggy Bear

빡세게 여행을 다니는 편이 아니라서 5박 6일 동안 푹 쉬면서 힐링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ᴗ･` 휴가 동안 절대 일은 하지 않겠다고 한 다짐도 어렵지않게 잘 지켰어요 ㅎ-ㅎ 남친이가 사준 악어 젤리와 뉴올리언스 자석 get ✅️ Nola 라고 써진 자석을 샀는데 미국에서는 뉴올리언스를 Nola라고 줄여서 부른다고 해요! 뉴올리언스에는 아프리카 문화의 영향을 받은 부두교 (voodoo)관련 샵이 많았어요. 여행에 함께하지 못 한 남친 여동생 선물도 부두교샵에서 겟! 겨울이 찾아온 뉴올리언스를 ☃️ 뒤로하고 샌프란 집으로 돌아가는 날 씨유순 놀라 ヾ(´￢｀)ﾉ 🐸💚 뉴올리언스 블로그 모두 보러가기 'Travel/New Orleans' 카테고리의 글 목록 froggybear.tistory.com

지난번에 nightlife 관련해서 올린 블로그가 카카오에 의해 삭제됐어요 🫠 버레스크 쇼 관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공지도 없이 바로 지워버리더군요 👍 그리고 페널티를 준건지 동영상 업로드도 안 되는... 😤😤 너무 아깝지만 문제 된 부분만 제외하고 다시 포스팅합니다 🐸💚 미시시피강 디너 크루즈 저녁에 남친 어머니께서 예약해주신 디너 크루즈 타러다녀왔어요 ⛴️ 뷔페 디너로 시작해서 술 (저는 주스ㅋ)과 라이브 재즈를 들으면서 미시시피강 야경을 감상했어요 🌃 뷔페는 검보, 잠발라야 등 뉴올리언스 대표 음식들로 🍲 준비되어 있었어요. 라이브 재즈를 배경으로 밝은 달빛아래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ღ˘‿˘ற꒱🎶 동영상 드디어 추가 했어요 ^^ 프렌치쿼터 밤거리 저희는 음주가무를 잘 안해서 여행동안 밤..

뉴올리언스 보타닉 가든 함께 여행 간 분들에게 추천받아서 갔다가 실망한 뉴올리언스 식물원 g-g New Orleans Botanical Garden 📍5 Victory Ave, New Orleans, LA 70119 들어오자 마자 뉴올리언스 출신 아티스트의 조각상이 모여있는 아트 가든이 있어요. 사진 찍는데 진심인 남친 도마뱀 & 곤충이 잘 숨어있음 선인장만 모아둔 그린하우스 남친 부모님과 친구분들 모두 너무 좋았다고 꼭 가보라고 해서 들린 곳은데 실망한 곳 ㅎ-ㅎ 입장료 $8... 공짜여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 바이유 늪지 악어투어 이번 여행에서 to do 리스트 중 저의 버킷리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바이유(Bayou) 늪지 악어투어 🐊 "Swamp tour New Orleans" 구글링 ..

뉴올리언스 음식은 제 입맛에는 너무 헤비했어요, 여행동안 뉴올리언스 본토 음식만 열심히 먹다 보니 마지막 날에는 얼큰한 김치찌개 너무 땡겼음ㅋ 그래도 뉴올리언스에서 꼭 한 번은 먹어보면 봐야할 음식 추천해봅니다 •ᴗ• 1. 검보 (Gumbo) 아프리카 음식에 기초하고 프랑스 요리 방식인 루 (roux)를 적용한 음식! 루 (roux)는 보통 지방과 밀가루를 섞은 것으로 소스를 걸쭉하게 만드는 데 쓰인다 해요. 뉴올리언스를 대표하는 음식인 만큼 이거 안 먹으면 억울할 것 같아요. 2. 포보이스 (Po-boys) 뉴올리언스 샌드위치, 빠삭한 프랑스식 빵에 양상추, 토마토, 마요네즈 그리고 육류나 해산가 들어가요. 저는 새우가 들어간 걸로 먹었는데 존맛탱 ((っ˘ڡ˘ς) 3. 잠발라야 (Jambalaya) 빠..

Leroy's Place 프렌치쿼터에는 갤러리나 예술품가게가 많았어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Leroy's Place 작품이 너무 특이하고 귀여워서 취향저격 (ෆ˙ᵕ˙ෆ)♡ 마음 같아서는 막 지르고 싶었지만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가장 affordable 하고 귀여운 식물 몬스터 pick 🌵💚 뒤에 있는 그림은 남친이 샀는데 액자에 넣어서 화장실에 걸어두려고 해요 Leroy's Place NEW ORLEANS 📍922 Royal St, New Orleans, LA 70116 Preservation Hall에서 재즈 공연 뉴올리언스 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재즈! 길거리에 버스킹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이번 여행 동한 3번은 마주친 섹소폰 아저씨 카페 베니에 앞에서 연주..

뉴올리언스 역사 루이지애나주에서 가장 큰 도시 뉴올리언스 이름의 유래는 새로운 오클레앙 (Nouvelle-Orléans) 이라고 해요. 오클레앙은 프랑스 왕가의 이름, 자세한건 네이버 검색 (｡•̀ᴗ-)✧🔎 미대륙 중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여진 것 같아요. 이후 흑인 노예노동에 기반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으로 남부 중심 도시로 발전했다고 해요. 그래서 프랑스계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다른 도시에 비해 친절한 흑인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건 흑인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친절하다는 것 흑인들이 소수인 곳에서는 차별이 만연하기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더 날카로운 자세를 가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뉴올리언스 11월 날씨 기후는 여름이 길고 겨울은 온화한 편이라고 해요. 늦가을 날..

안녕하세요 ( ⸝⸝•ᴗ•⸝⸝ )੭⁾⁾ 11월, 5박 6일 동안 뉴올리언스에 다녀왔어요! 어쩌다 남자친구 부모님과 부모님 친구분들까지 함께 동행한 여행 "(⊃•﹏•`⊂)" 마음이 편하지 않았지만 처음 가본 뉴올리언스는 너무 좋았던 남친 부모님과 따로 출발해서 무난했던 여행첫날 ㅎ.ㅠ 아침 일찍 SFO공항에 도착 Cafe X 로봇이 뽑아주는 커피로 모닝 카페인 충전해 줬어요 🔋⬆️ 에스프레소 뽑는 것부터 로봇이 다 하는 줄 알았더니 걍 기계로 뽑은 커피만 전달하는 로봇 ( ͡°- ͡°) 뉴올리언스 • 프렌치쿼터 도착 5시간의 긴 비행 후, 드디어 뉴올리언스에 도착! ⸂⸂⸜(രᴗര๑)⸝⸃⸃ French Quarter 📍New Orleans, LA • 저희가 머문 곳은 프렌치쿼터라는 곳이에요. 뉴올리언스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