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여행] Ep.2 계획 없이 돌아다니기 (feat. Powell's Books, Northwest District, 스카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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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여행 Ep.1 Day One

포틀랜드 여행  Ep.1 Day One - 포틀랜드 도착 (feat. 다운타운, 윌래밋 강)

 
포틀랜드 둘째 날이 밝았어요 - 🌞✨
 
2일 차 일정

Powell's Books (+점심)

포틀랜드 카페에서 독서

Northwest District

스카이라인 바에서 칵테일

 
 
여행중에도 사업 준비에
아침부터 일하러 떠난 남자친구를 만나러
 그 유명한 Powell's Books 서점으로 향했어요
˙ᵕ˙𔘓𔓘
 
 

Powell's Books

 

아침부터 부지런한 남자친구는
Powell's 서점에 있는 카페에서 업무를 봤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드나들어서
집중하기 힘들었다고

 
Powell's Books 뒤편에 위치한 카페

 

 
서점 내부는 규모가 꽤 크더라구요

기념으로 지도 grab 했는데
(당연하게도) 마지막날 호텔에 두고 옴^.^;
 
 

 7월 이벤트나 모임을 적어두는 보드에
BTS book release 파티가 있길래
반가워서 찍어본 ㅎ.ㅎ)
 
Army는 아니지만 타국에서의 K-pop은
언제나 반가와요 ( ˶ˆ꒳ˆ˵ )
 
 

 
이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 한 권과
포틀랜드 여행기념 매그넷 구매 - ✅
 
바로 아점을 먹으러 라멘료마로 향했어요
 
 

 
Powell's 서점과 가깝고
Yelp 리뷰가 좋아서 가본 곳
 
주방 스탭들 , 서버 
모두 일본분들이어서
음식을 기다리며 매우 설레했는데
덕분에 실망해 버린...ㅎ
 
 

포틀랜드 카페에서 독서

 

 

 
조금 아쉬웠던 아점으로 허기를 달래고
Powell's에서 막 구매한
따끈한 책 (ㅋ)을 읽으러 카페를 찾아
포틀랜드 시내를 걸어 다녔어요
 
 

 
 그리고 마주한 Never Cafe
 
 

 힙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시그니쳐 유자라떼 한잔 하면서
남자친구는 사업개발, 나는 독서하면서
이른 오후에 칠렉스 - 📖☕︎
 
 

Northwest District

 

 

 
메인 스트릿 23번가에서
윈도우 쇼핑하면서 산책했어요
 
유명 디자이너샵, 빈티집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고
노숙자가 없는 부촌 지역이기 때문에
거리가 깔끔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에요
 
 

 

Thai Bloom! 에서 저녁까지 클리어

 

Portland 포틀랜드 여행: 태국음식 맛집 Thai Bloom!

 

오랜만에 태국음식 먹었는데
역시나 타이는 옳다 (っ˘ڡ˘ς)
 
 

 
아티셰리에서 
야무지게 디저트까지 클리어

 

프렌치 디저트 샵 Artisserie Fine Bakery @ 포틀랜드

 
입에서 녹는 고급진 케이크 🍰😋
안 맛있을 수가 없음
 
(꼭 가세요!)
 
 

스카이라인 바에서 칵테일

 
다시 다운타운지역으로 돌아와서
오늘을 마무리하기 전
분위기 너무 좋았던 포틀랜드 view 맛집
Portland City Grill에서 칵테일 한잔 두 잔 했어요 :d
 
 

 
원래 술 안 마시는데
여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나름 과음했어요    🍸🍹
 
다음에 또 포틀랜드에 오게 된다면
여기는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음
 
(자세한 정보는 이전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포틀랜드 스카이라인 바 Portland City Grill 에서 칵테일 🍸

 
호텔로 돌아갈 때 알딸딸해져서
남자친구랑 깔깔 대면서 걷다가
노숙자들 스멀스멀 나오는 거보고
다시 정신끈 잡고 똑바로 걸어갔던 ㅋㅋ 
 
이렇게 포틀랜드 여행의 둘째 날
마무리 - ⋆｡ ﾟ☁︎｡ ⋆｡ ﾟ☾ 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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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여행 Ep.3
Japanese Garden @ Washington Park

포틀랜드 여행 Ep.3 Japanese Garden @ Washingto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