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할 것 없는 일주일 🙃
요즘 일어나는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일찍 일어나려고 노력은...하는데
요 근래 날씨도 추워지니까
침대 안에 더 오래 있고 싶음 ㅠㅠ

항상 모닝커피와 함께 ☕️
비몽사몽 😪 정신을 깨워주기 위해
커피를 마시면서 30분간 명상 (aka 멍 때리기)

COVID 이후 계속 재택 중
블로그를 쓰거나 업무를 할 때
소파나 식탁 - 마음 가는 대로
앉아서 일했는데 요즘 목 디스크가 심해져서
책상이랑 모니터 사용 중 🤕

12시쯤 아점을 먹는데
보통 오트밀 만들어 먹는다
오트밀에 아몬드 버터, 과일, 꿀을
넣어먹는데 간단하고 맛있음.
(살찌는 소리)
특히, 아몬드 버터는
Justin's Classic Almond Butter ✨️강추!
다른 아몬드 버터는
기름이랑 페이스트가 분리돼서
스쿱하기전에 매번 섞어줘야 하는데
요건 그럴 필요 좋음 👍

목욜에는
Wise Sons Jewish Deli에서
연어 베이글,
Matzo ball 수프,
감자 랏케스
배달시켜서 아점 해결 😋

계속 집에만 있다 보니
정신상태가 피폐해지는 느낌이 자주 들때가 있다.
그래서 하루에 한 번은
꼭 외출하려고 하는 중.
동네 한 바퀴 걷는데
여유로운 날에는 해 지기 전
가까운 해변가나 공원에서 산책한다.
월요일엔 미팅이 많이 없어서
Golden Gate Park 근처 해변가에
산책하러 다녀왔다.
Ocean Beach Fire Pits
📍San Francisco, CA 94121
샌프란시스코는
어딜 가나 경치가 좋아서
산책할 곳이 많아서 좋다 😊

차로 돌아가는 길에
개 한 마리가 혼자 돌아다니길래
혹시 주인을 잃었나...
계속 지켜보고 있었더니
💩싸고 주인 찾아감 ㅋ


주문한 쿠쿠밥솥이 드디어 도착했다 🥳
한국에서 사 오려고 했는데
미국 전압이 맞는 거 못 찾아서 여기서 더 비싸게 사버림
드디어 제대로 된 밥을
지어먹을 수 있게 됐다 🥰 ㅎㅎ
요리하는 거 좋아하는 편인데
요리에 집중하다 보면 잡생각 하지 않고
업무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 👩🍳

금요일에는 외식했다.
고생한 한 주를 축하하기 위해 훠궈 먹으러 갔다 옴 🍲❤
Boiling Hot Pot
📍5512 Geary Blvd, San Francisco, CA 94121
이후 계속 집순이 재택하다가
일요일 저녁에 드디어 외출!
다음 주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하러 장 보러 다녀왔다.

올해는 샌프란에 비가 자주 온다 ☔️

먼저 Tesla 밥 주러 charging station 갔다 🚘

다행히 충전소? 근처에 Target이 있어서
빠르게 필요한 것들 사왔다.


다음 목적지인 인 앤 아웃 (In-N-Out)!
드라이브 스루 줄이 너무 길어서
테이크 아웃하러 갔는데 30분 걸려서 먹었다 ☠️


치즈버거, 프라이, 초코 밀크셰이크
인앤아웃에는 메뉴에는 없는 secret menu 가 있는데
Animal Fries가 제일 인기 있다고 한다.
(그럼 시크릿 아닌듯)
Animal 버거도 있다고 하니
heavy 한 거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추천!

마지막으로 Trader Joe's에 들려서 장 보고 왔다.

요즘 미국 마트에는
카트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한국에는 없는 거 같은데

잠들기 전 마리오 카트와
핫초코 한잔으로 일주일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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