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F Story

[미국 일상] 추수감사절 연휴 시작/하프문베이 (Half Moon Bay)

Froggy.Bear 2022. 11. 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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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Thanksgiving holidays 시작

미국은 3일간 Thanksgiving 연휴였어요. 딱 이틀 일하고 5일 휴가라니 ⸂⸂⸜(രᴗര๑)⸝⸃⸃ 

 

아점으로 간단하게 오트밀

 
연휴가 시작하기 전 이틀은 열심히 일해줬어요. 남친이랑 저 둘 다 재택 하고 있어서 낮 12시가 되면 간단하게 아점 요리해 먹어요. 보통 하루 종일 둘이 붙어있는데 "아직까진" 질리지 않아요. Post-COVID 커플이라서 붙어있는 게 익숙한지도 (. ❛ ᴗ ❛.)
 
 

하프문베이 (Half Moon Bay) 다녀왔어요!

연휴 첫날인 수요일에는 Half Moon Bay에 다녀왔어요.
 
 


도착하자마자 브런치 먹었어요, 저는 프렌치토스트, 남친은 연어 에그 베네딕트 pick ((っ˘ڡ˘ς)
 

 
브런치 먹고 하프문베이 타운 산책하면서 기프트샵 구경했어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이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많이 팔길래 스시 오너먼트 하나 샀어요. 남친이랑 서로 추억할 수 있는 오너먼트를 차곡 차곡 모아보자 했는데 첫 데이트에 먹은 초밥이 생각나서 골랐어요 ꒰ •ᴗ•。꒱ㅎㅎ 뉴올리언스에서 산 가재모양 🦞 오나먼트랑 트리 꾸밀 생각으로 벌써 신남.
 

하프문베이 트래킹

커피까지 야무지게 마시고 해변가 트레킹 하러 갔어요.



 
트레킹 입구 앞에서 만난 말과 이름 모를 철새

 

 
경치가 장난 아니게 끝내줬는데 바람이 강하고 차가워서 오래 걷진 못 했어요. 보통 연휴에 침대에 붙어있는 편인데 연애하니까 부지런히 돌아다니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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